일본의 화섬을 비롯한 천연·복합섬유 등의 개발동향이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은 5월28일 섬유센터에서 고부가가치 원단 개발을 위한 ‘일본 원사 개발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월 개최된 얀 페어(Japan Yarn Fair)를 중심으로 일본 인터플랜(Interplan)사는 원사 개발동향을 소개하고 카와보우 텍스처드, 시키보우 등 일본 원사 메이커 8개사들의 소재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근 개최되는 해외 원사전시회는 창의적인 원단 개발을 위해서는 원사 개발에도 창의성이 요구된다는 컨셉으로 다양한 사가공 기술을 활용한 원사를 선보이고 있어 국내 소재기업의 원사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