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2.73% 늘어
의류는 3.17% 증가한 364억불

올 상반기 중 미국의 섬유 의류 수입은 485억1,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대미 수출은 179억 900만 달러로 여전히 1위 수출국의 자리를 지켰으며 이어서 베트남 40억6,000만 달러, 인도 32억600만 달러의 실적을 각각 올렸다.

기간 중 미국의 의류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3.17% 늘어난 364억5,100만 달러로 중국이 123억2,400만 달러 비중을 차지했다.
베트남의 대미 의류 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2.54% 늘어난 37억1,200만 달러, 방글라데시가 7.7% 늘어난 24억8,900만 달러 실적을 올렸다.

비 의류 부문에서는 인도가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한 14억8,500만 달러 섬유 수출로 중국에 이어 2위 자리를 굳혔다. 베트남의 비 의류 수출은 3억4,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93%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의 경우 중국은 미국에 1,009억3,100억 달러어치의 섬유 의류를 수출 ,점유율이 40%에 달했다.
지난 상반기 중 대미 섬유 의류 수출 10대국 중 비아시아 국가는 멕시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3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