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자율안전확인대상공산품 안전기준 개정위해
[패션저널:박윤정 기자]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섬유(패션포함)제품 안전기준 개정안 입안예고를 했다. 섬유(패션포함)제품 안전기준 개정안 입안예고는 지난 9월 17(금)일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제 19조 제2항 및 동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자율안전확인대상공산품의 안전기준 개정안 및 안전.품질표시기준 개정안에 대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예고 조치이다.
개정안의 주요 취지를 살펴보면 유아용 의류 등에 부착된 작은 부속품들로 인한 유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착강도 안전관리 기준치를 규정함과 아울러, 위해제품에 대한 신속한 추적이 가능토록 개별제품에 제조연월의 표시화를 의무화 하는 것 등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유아용 섬유제품의 적용범위를 명확화하기 위한 세분화 분류 및 유아용 의류제품에 부착된 작은 부품에 대한 부착강도 안전관리 기준치를 규정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위해제품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속한 추적이 가능토록 개별제품에 제조연월/로트번호/바코드/스타일 번호 등을 표시할 것을 의무화 한 것 등이다.(■ 관련기사: 자율안전확인대상공산품 안전기준 고시 개정안 주요 내용 참조)[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