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부산=조영문, 윤성민 기자][2010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BITFAS 2010)]와 [2010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BISS 2010]가 국내 최대 산업용 섬유전문 전시회, 패션관 업그레이드, 첨단신발 글로벌 비즈니스를 표방하며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된다. 오후 2시 개막식에는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 부산광역시 의회 제종모 의장 등 부산시 지자체 단체장들과 지식경제부 등 정부 관계자, 부산섬유패션연합회 최순환 회장 등 섬유패션 및 신발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소방근무복, 전기작업자복 등 산업용 의류관

고기능성 섬유원단이 전시된 [DMC] 부스

[2010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BITFAS 2010)] 개막에 앞서 지난 7일 아시아 최대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에서 개막돼 영화계의 이목이 부산으로 집중된 가운데 섬유패션신발인들도 부산으로 집결하고 있다.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BITFAS 2010]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 등의 주관으로 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BEXCO 전시장 및 다목적홀, 글래스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째 맞는 이번 전시회는 섬유품목의 경우 “국내 최대 산업용 섬유 전시회”로 특화시켰으며 패션품목은 패션쇼를 보면서 제품을 감상하는 형태로 진행 된다.

[BITFAS 2010]과 함께 개최되는 [BISS 2010]는  Smart, Eco, Walking의 컨셉을 내세워 [첨단신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지식정보와 연계된 미래 전시회],  [해외에서 인정받는 전시회]를 목표로 개최된다 .(관련기사 참조)[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