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섬유선진 3개국 상호실질 협력방안 구축계기-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오는 11월 26일(금), 일본 요코하마 로얄파크호텔에서 「제1차 한․중․일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금번 회의에는 노희찬 섬산련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대표, 중국방직공업협회 허곤원 부회장(예정)이 포함된 중국대표, 일본섬유산업연맹 시모무라 아키카즈 회장이 단장인 일본대표 등 각 국가별 섬유단체 및 업계 대표 총 70여명이 참가해 3개국 섬유산업 현안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노희찬 회장은 지난 23차례 개최되었던 한-일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금년부터 중국이 포함된 아시아의 섬유선진국들간의 국제회의로 발돋움 시키고자 지난 4월 북경에서 중국방직공업협회 두옥주 회장을 만나 이를 제안, 두옥주 회장이 이를 수락해 중국을 추가하여 3개국의 「한․중․일 섬유산업 연례회의」로 확대․진행된다.
 
이번 「한․중․일 섬유산업 연례회의」는 3개국간 상호 실질적인 협력방안과 교역, 투자 확대, FTA 전략 등에 대한 의제를 정하여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로 진행 될 예정이다.

회의 당일 오전에는 한중일 각국의 금융위기 이후의 섬유산업 현황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3개국이 발표하고, 오후에는 한중일 각국의 섬유통상정책 및 3국간 FTA를 주제로 발표하며, 3개국 섬유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교환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한-중-일 3국 섬유산업연례회의에 한국대표로 참가를 희망하는 섬유업계 및 단체는 오는 10월 27일(수)까지 통상마케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처 : 섬유산업연합회 통상마케팅팀 (T: 02-528-4051~4, 4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