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생산, 면 경작 개발 프로그램개발도 추진 베트남 섬유 업계는 섬유 의류 수출 목표를 오는 2015년 190억 달러, 2020년에는 25-270억달러로 책정했다고 베트남 섬유 의류 협회(VITAS)가 밝혔다. VITAS는 이를 위해 10억미터의 원단 생산과 면 경작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들어 10월말까지 베트남 섬유 의류 수출은 91억 6,600만달러로 연말까지는 목표보다 5억달러 초과한 110억달러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올들어 EU 수출 7%, 일본 수출 14.7%, 러시아 수출 5%가 각각 증가했다. 한-아세안 자유 무역 협정 체결에 힘입어 베트남의 대 한국 섬유 의류 수출은 무려 80%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