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섬유소재업체 50개사 선착순 접수, 내년 1월 26일 참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와 KOTRA는 2011년 1월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되는 ‘2011 뉴욕한국섬유전시회’에 참가할 국내 우수 섬유업체를 모집한다.
 
지난 2002년부터 개최된 ‘뉴욕한국섬유전시회’는 미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국내 섬유업체들만으로 구성된 섬유 전시회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뉴욕 텍스월드(Texworld)’ 전시회가 중국기업들의 참여 증가로 한국산 제품의 평가절하와 미국 바이어들의 단가인하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전시회는 고기능성 및 유니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한국산 제품의 이미지 제고와 향후 한-미 FTA 발효시 대미수출 확대를 위한 사전 비즈니스를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참가업체 모집 규모는 국내 원단생산 업체를 중심으로 총 50개사이다. 섬산련과 KOTRA는 한국산 제품의 이미지 제고 및 뉴욕 현지 유명 바이어와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 검사를 통해 엄격한 사전 선발과정을 거친 후 동 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국내 섬유업체와 향후 한-미 FTA를 활용한 대미 수출을 기대하고 있는 업체들은 섬산련 패션전시팀으로 오는 11월 30일(화)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참가문의 02-528-4020, 정영철 대리/ http://www.koreanpreview.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