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싱가포르 인니 투자조사단 및
뉴욕한국섬유전 참가 지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2012년부터 국내 섬유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공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가장 먼저 섬산련은 한-아세안 센터와 공동으로 2012년 1월9일부터 18일까지 ‘2012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투자조사단’을 파견, 인구 5억 8천만 거대 시장이자 한국의 2대 교역 파트너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포스트 차이나에 진출시킨다.

투자조사단은 현지 투자 환경 및 정책방향 설명회, 현지 유관 기관 및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항공료 일부, 통역, 현지교통, 비즈니스 공식 오창 등을 제공한다.

섬산련은 또한 2012년 2월 1일부터 2일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하는 ‘2012 뉴욕한국섬유전’에 참가할 국내 우수 섬유업체를 모집한다.

KOTR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전시회는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최대 수혜품목인 섬유분야의 대미 수출증대 및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전시회다.

최근 중국기업 참여 증가로 인해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여타 전시회 정체성 및 위상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뉴욕한국섬유전은 고기능성 및 친환경 우수소재 및 독창적인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내 최대 섬유패션 소비시장이자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개최될 이번 전시를 위해 섬산련에서는 MOU 체결기관 및 KORUS FTA를 지지하는 미국내 섬유유관단체 등을 활용하여 우수 바이어 유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시 참가업체 모집 규모는 50개사로 섬산련과 KOTRA는 현지 시장성 검사를 통해 참가업체-현지 유명바이어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예정.

참가문의는 섬산련 전시마케팅팀 (02-528-40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