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섬유-IT 융합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고부가가치 IT 융합제품 개발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외 섬유-IT융합 기술개발 동향, 상용화 사례 등을 조사․분석한 "섬유-IT 융합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  
섬산련은 지식경제부의 지원하에 섬유산업과 IT산업간의 상시 융합거점 마련을 위한 "섬유-IT 융합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슈리포트에는 섬유-IT 융합과 관련하여 지경부, 중기청 등 정부지원 사업과 전세계 섬유-IT 융합 연구기관을 소개했으며, 특히 이번 호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섬유-IT 융합 R&D를 추진하고 있는 독일의 튀링겐지방섬유연구소(TITV)와 미국의 조지아공과대학교를 심층 분석한 자료를 수록했다.
 
또한 섬유-IT 융합 제품을 온도조절제품군, 신체보호제품군, 위치인식제품군, 발광응용제품군, 직물키패드제품군, 미래형융합제품군으로 구분하여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과 제품을 소개하고, 제품별 시장현황을 분석했다.
또한 ATC(Asia Textile Conference)-11, Textile Research Journal 등에 발표된 논문 및 자료 등을 수록해 향후 IT융합 부문의 연구개발 방향과 벤치마킹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섬유-IT 융합지원센터"는 섬유기업과 IT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기업간 연계를 통한 IT 융합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 지원, 비즈니스 모델 발굴, 컨설팅 및 상시 상담창구 운영, IT융합 애로사항/제도개선, IT융합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섬유기업과 IT기업간 융합을 상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섬산련은 섬유산업의 부가가치 신시장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섬유와 첨단 기술간의 융합이라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모니터링하여 업계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섬유-IT 융합에 관심이 있는 섬유 및 IT기업은 섬유-IT융합 지원센터(T:528-4039/40)로 문의하면 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