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립 2주년을 맞은 한국친환경섬유협회(회장 이우복)가 새로운 홈페이지(www.koeta.or.kr)를 오픈하고, 유기 섬유 인증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본격화한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는 국내외 친환경 신소재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소비자의 그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조명하는 리포트들이 업데이트 된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그린 마케팅 사례들이 꾸준하게 소개된다.
이 협회 이우복 회장은 신규 홈페이지의 오픈과 함께 “한국친환경섬유협회는 2012년 협회 설립 2주년을 맞아 지난한해 동안 준비한 한국유기섬유표준인증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표준협회에 단체표준등록회원으로 가입을 완료했다”고 설명하고 “이번 홈페이지 새 단장으로 친환경 섬유 산업 정보의 허브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친환경섬유협회는 친환경 섬유 제품의 ‘바른 유통’과 ‘바른 소비’를 목적으로 조직된 협회다. 제이투엘에프에이, 한중유니온, 해피랜드F&C, 케이준컴퍼니, 컨트롤유니온, 큐비앤맘 등 50여 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