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8월 23일(목) 오전 7시 30분, 인터콘티넨탈호텔 아이리스룸 2층에서 지경부 윤상직 차관과  섬산련 노희찬 회장, 섬유패션업계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산업 수출동향 점검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수출시장 동향 분석과 단기수출 지원 방안 등이 협의 됐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상반기 섬유류 수출이 전년대비 2.5% 가량 감소 했다며 업계와 함께 수출 촉진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인사들은 슈퍼섬유 개발 지원(웅진케미칼 박찬구 대표), 무역 금융 이자율 인하(세아상역 김태형 대표), 블루사인 인증 지원(영풍필텍스 남복규 대표), 국내 봉제산업 육성(보끄레머천다이징 이만중 회장) 등 다양한 수출 촉진 방안과 정부의 지원책을 요청했다. 한편 7월 섬유류 수출은 14.4억달러로 전달 대비 2.2% 상승하고 수입은 9.8억 달러로 전달 대비 4.6% 감소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