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TTON DAY 2015 행사 개최

 

대한방직협회와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 이하 CCI)는 지난 5월 12일(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코튼데이 2015'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Field of Cotton, Field of Denim'으로 데님의 섬유 소재가 코튼이란 것을 알리고 코튼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코튼데이 2015 행사에는 대한방직협회 회원사, 의류수출업체, 주한미국대사관, 산업통상자원부, 2015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자, 국내 섬유업계 관련 인사,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선정된 50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장 입구 로비에는 대형 포토월을 비롯하여 방협 회원사 코튼 원단, 그리고 미국 Cotton Incorporated 개발 원단이 전시되었는데, 특히 방협 회원사인 전방에서 협찬한 다양한 데님 원단이 행사장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아울러 '2015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의 수상작품(대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3점)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본 행사에 앞서, 올해에는 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계 코튼 수요 동향과 미면의 전세계 다운스트림 동향 등을 다룬 미면세미나가 2층 라일락룸에서 개최되었다.

 

코튼데이 2015 본행사는 대한방직협회 김 준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CCI 다렌 행콕 사장의 환영사,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 김화영 과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2015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의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장려상 시상에는 CCI 다렌 행콕 사장이, 우수상 시상에는 대한방직협회 김 준 회장이, 대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화영 과장이 시상을 하였다.

 

올해에는 자유를 추구하는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룹 에픽하이가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국내 유명 디자이너 맥앤로건(MAC&LOGAN)의 스타일리쉬한 데님 컬렉션 패션쇼가 에픽하이 투컷의 디제잉 음악과 함께 펼쳐졌으며, 에픽하이의 열띤 공연이 이어졌다. 셀러브리티로는 최강희, 박하선, 소이현, 제아, 김유리, 김민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