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Macroeconomic Indicators & the Cotton Supply Chain
2012년 3월
==== 3월 자료 요약 ====
ㅇ 거시경제
- 3월 첫 2주동안, S&P와 다우지수 12월 평균대비 각각 10%, 7% 상승
- 2월 ISM 제조업지수 52.4 로 31개월 연속 확장 (50이상이면 확장을 의미)
ㅇ 고 용
- 미국의 2월 일자리수 227,000개 증가
ㅇ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 2월 소비자 신뢰지수 70.8로 9.3P 상승
- 1월 전체 소비지출 전년대비 1.6% 증가, 의류지출은 0.9% 증가
ㅇ 소비자 가격과 수입
- 1월 미국 의류 소비자가격지수(CPI) 1.2% 상승
- 1월 면제의류 수입물량 5년 평균에 비해 5.7% 감소
==== 전 문 번 역 내 용 ====
거시경제 개요: 거시경제지표와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가격은 지난 두 달 동안 상승 추세를 보였음. 3월 첫 2주 동안, S&P 지수는 12월 평균에 비해 10% 가까이 상승하였음. 같은 기간, 다우존스 산업 평균은 7% 가까이 상승하였음. 최근 이들 두 지수는 지난 봄에 보였던 수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며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에서 거래되고 있음.
주식가격이 경기 선행 지표가 될 수 있음. 또 다른 지표로는 제조활동이 될 수 있음. 공장가동의 변동을 나타내는 데 일반적으로 구매관리자지수(PMIs)가 사용되며 지수가 50을 넘으면 확장을 나타냄.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PMI가 미국에서는 제조활동을 의미함. 가장 최근 지수인 2월 지수가 52.4를 나타내어 31개월 연속 상승을 보였음. 그러나, 2월 지수는 54.1을 기록했던 1월보다 낮은 수준이며 이는 상승 속도가 둔화된 것을 의미함. ISM은 또한 서비스 부문의 경제활동을 의미하는 지수를 발표함. 서비스 부문은 미국 경제에서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2월 비 제조활동의 ISM 지수는 1년중 최고치인 57.3까지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상승하였음.
고 용: 2월 미국 경제의 일자리는 227,000개 증가하였음. 12월(+20,000, 223,000개)과 1월(+41,000, 284,000개)에 대한 직전 추산치가 상향 조정되었음. 노동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는 해고가 줄어 들고 있는 추세임. 실업 보험금 신규 청구에 대한 가장 최근의 4주 이동 평균치가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후 최저 수준이었음
고용이 증가하고 해고가 줄어들었지만, 실업률은 8.3%로 변동이 없었음. 실업률은 구직자 수를 노동인구 수로 나눈 비율로 정의됨. 2월 실업률이 하락하지 않은 이유는 노동인구가 다소 증가하였다는 것임. 노동인구의 증가는 구직을 포기하며 좌절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고용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다시 구직을 시작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노동시장에는 긍정적인 신호임.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2월 Conference Board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9.3% 포인트 상승하였음. 이는 11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임. 현재 지수 70.8은 2011년 2월 이후 최고치임. 최근 소비자의 태도가 개선된 것은 일정 부문 노동시장이 개선된 것 때문인 것으로 보임.
소비자 신뢰도가 더 상승하는 것을 가로막는 요인이 휘발유 가격의 급등임. 12월 이후, 휘발유의 미국 평균 갤론 가격은 갤론 당 50센트 이상(+14.8%) 상승하였음. 가장 최근의 주간 평균 가격은 $3.85/갤론으로 2008년과 2011년 봄에 잠깐 경험했던 $4.00/갤론 보다는 낮지만 역대 수준과 비교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소비자들의 자유재량 품목 지출에 영향을 줄 수 있음..
가장 최근 소비자 지출 자료는 1월 매출로서, 전체 지출은 전월 대비 보합임. 의류지출은 0.8% 감소하였음. 전년대비, 1월 전체지출은 1.5% 증가하였음. 전년대비 의류지출은 0.9% 증가하였음. 의류지출에 있어 1월의 전년대비 증가는 10 월 이후 처음임.
소비자 가격과 수입: 12월에 소폭 하락하였던 미국 의류 CPI는 1월 들어 1.2% 상승하였음. 현재 이 수준은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임. 조달 비용의 압박이 완화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매가격은 조금씩 상승하였음. 자료에 따르면, 평균 수입가격은 9월 이후 하락하고 있음. 가장 최근 자료인 1월 자료를 보면, 면제 수입의류의 평균 가격은 1.9% 하락하였고 피크를 찍었던 9월보다는 6.0% 하락하였음. 가격 하락이 수입 물량 회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음. 면제 의류 수입의 평방미터 환산량을 직전 5년 평균과 비교해 보면, 1월 수입물량은 5.7% 감소하였음. 이 수치는 수입이 15-20% 감소를 보였던 2011년 4분기의 각 월별 수입물량보다는 감소폭이 줄어든 것임. 이 같은 데이터는 조달 비용 상승으로 수요에 영향을 준 것을 의미하지만 또한, 궁극적으로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재고가 감소한다는 신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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