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협회

U.S. Macroeconomic Indicators & the Cotton Supply Chain

2012년 6월

==== 6월 자료 요약 ====

ㅇ 거시경제
   - 4월 EU 전체 실업률 11.0% (EU 출범이후 최고치)
   - 5월 EU, 중국 제조업지수(PMI) 각각 45.1, 50.4 로 전월대비 모두 하락

ㅇ 고 용
   - 미국의 5월 일자리수 69,000개 증가 (12개월래 최저 증가치)
   - 5월 실업률 8.2% (전월대비 0.1%P 상승)

ㅇ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 5월 소비자 신뢰지수 64.9로 3.8P 하락 (3개월 연속 하락)
   - 4월 전체 소비지출 전년대비 2.1% 증가, 의류지출 0.6% 감소

ㅇ 소비자 및 수입가격
   - 미국 의류 소비자가격 2010년 가을 수준보다 약 5% 상승한 수준에서 안정
   - 2012년 3월 면제의류 수입가격 9월 피크에 비해 7% 하락

==== 전 문 번 역 내 용 ====

거시경제 개요: 지난 수 개월동안의 글로벌 거시 경제 상황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지난 2년동안의 겨울과 봄에, 미국의 일자리 증가 속도는 증가하고 있었고, 소비자 신뢰도는 상승,, 지출은 강세를 보이고 있었음. 2011년 늦은 봄, 상승세는 둔화되었음. 2012년 최근 자료 또한 이번 봄의 세계 경제가 다소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음. 지난 해 경우와 같이, 올해 발생했던 경제 둔화는 유럽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나타났음. 유로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시작된 이후, 미국 주가지수는 2012년들어 최저치를 나타내었음.

유로존 전체 실업률은 1995년 단일경제체제가 출범한 이후 최고치인 11.0%까지 상승하였음. 가장 최근 자료인 4월 자료에 따르면, 1년전에 비해 180만명 이상의 유럽인들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추산됨. 5월 유럽의 구매자 관리지수(PMI)는 3년래 최저치인 45.1까지 하락하였음. 지수가 50 아래면 위축을 의미하며 5월 지수는 10개월 연속 지수가 기준점 밑으로 떨어졌다는 것을 나타냄.

유럽상황과 관련된 글로벌 우려와 함께 우려되는 것은 최근 신흥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임. 1분기 중국 경제 성장 속도는 글로벌 경기 침체이후 최저인 8.1%이며 2011 평균 성장률 9.2%보다 1% 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임. 5월 중국의 PMI는 50.4로 2.9 포인트 하락하였음. 경기활동 둔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국은 최근 기간시설에 초점을 둔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였음. 1분기 인도의 GDP는 5.3%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2003년이후 최저이며 2011년 4분기에 기록했던 6.3%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임. 2012년 첫 3개월동안 인도의 제조부문이 위축된 것으로 추산되었음. 브라질 경제 또한 1분기 0.2% 성장에 그쳐 둔화되었음

고 용: 5월 미국 경제의 일자리는 69,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음. 민간부문은 82,000개 증가한 반면, 공공부문은 13,000개 감소하였음. 5월 전체 일자리 증가로 순수 증가로는 20개월 연속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12개월래 최저 증가폭을 보였음. 일자리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추세 감소가 반영되면서, 3월(-11,000하여 143,000개)과 4월(-38,000하여 77,000개)에 대한 직전 추정치에 대한 하향 수정이 이루어졌음. 2분기들어 현재까지 평균 월간 근로자 증가수는 73,000개인 반면, 1분기 평균은 226,000개였음.

5월 실업률은 8.1%에서 8.2%로 소폭 상승하였음. 소폭 상승한 것은 일자리 증가 둔화와 경제활동 참가율이 상승하였기 때문임. 신규 실업보험 청구의 4주 이동 평균으로 나타내는 일자리 감소는 약 375,000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400,000 미만은 일반적으로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다고 인식되는 수준임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5월 소비자 신뢰도는 3.8포인트 하락하였음. 비록 3월과 4월 소폭 하락하였지만 5월 하락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음. 현재의 소비자 신뢰 지수 수준은 경기 침체기 수준보다는 확실히 높은 범위안에 있음. 그러나, 또한 역대 평균보다는 현저히 낮은 수준임.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속되고 있는 높은 미국 실업률이 신뢰도 상승을 억제하고 있음. 그러나, 최근 휘발유 가격 하락이 향후 신뢰도와 지출 능력을 다소 개선시킬 수 있음. 오일가격이 7개월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였음.

가장 최근 자료인 4월 자료를 보면, 전체 소비지출은 0.3% 증가하면서 소폭 증가하였음. 의류구매는 1.2% 소폭 감소하였음. 전녀대비, 4월 전체 지출은 2.1%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었음. 반면, 소비자 의류지출은 0.6% 감소하면서 사실상 보합세를 보였음.

소비자와 수입가격: 미국 소비자 의류가격은 지난 몇 달동안 섬유 원료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였던 2010년 가을 이전 수준보다는 약 5% 상승한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였음. 가장 최근 자료인 3월 자료를 보면, 면제의류의 평방미터당 평균 수입가격은 2월보다 소폭 상승하였지만 2011년 9월 피크보다는 7% 하락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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